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 ‘VR·AR’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사 모집

작성일 2021.05.17 조회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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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수요 기반 실감콘텐츠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실감콘텐츠(VR·AR) 분야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컨소시엄 : 정부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 여러 개의 업체가 한 회사의 형태로 참여하는 경우


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전력·생태환경 등 지역 특화산업 및 전·후방 연계산업과 실감콘텐츠를 연계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실감콘텐츠 활용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실증과제 3개 과제 △상용화과제 7개 과제로 구분돼 총 10개 컨소시엄을 모집하며, 지원금은 실증과제 3.8억원, 상용화과제 1.5~1.9억원 규모로 총 22.6억원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특화산업분야 기술 컨설팅’ 및 ‘콘텐츠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지원과제 성과물의 질적 품질 향상과 시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 및 기관으로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3년간(2020~2022) 국비 38억7000만원을 포함한 총 110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나주·순천시가 지원해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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