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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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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시공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는 투데이온리가 시공 전 메타버스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VR360 Version 2.0)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계약 후 완공된 모습을 마치 시공이 완료된 듯 3D 모델링으로 제작해 메타버스 VR로 설계 기반의 내부 모습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메타버스 VR은 인테리어 계약 후 협의된 시간 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임진수 대표는 “인테리어를 진행하다 보면 비싼 비용이 드는 만큼 만족도에 대한 문제나 고객의 요청에 대한 분쟁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3년 전부터 개발한 메타버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VR을 활용한 전체적인 3차원의 모습은 물론 720도 VR을 활용해 제작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제 완공 이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 후 분쟁 요소를 줄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라이브 방송, 부동산 개발, 온라인 광고, 의료 등 스타트업 회사들과 협업 및 MOU를 통해 공간 설계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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