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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원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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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9월 27일 --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의 기술로 치매 우울증 예방 등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화제다. 옴니씨앤에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치매 극복 박람회에 참가해 생체 신호(뇌파/맥파) 측정을 통한 정신 건강 스크리닝 및 가상 현실 힐링 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옴니씨앤에스의 부스는 △옴니핏마인드케어 △옴니핏VR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붐볐다.
옴니씨앤에스의 대표적인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제품인 옴니핏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동시 측정하며,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해준다. 옴니핏마인드케어는 두뇌를 분석해 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등 신체건강 상태와 집중도,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죄우뇌 불균형 등 두뇌 건강 상태를 보여준다. 특히 두뇌 활동 정도와 좌우 뇌 불균형 상태의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치매 및 우울증의 예방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할 수 있어 노년층의 정신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이날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함께 선보인 옴니핏VR은 가상현실로 힐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직접 상담을 받는 것처럼 문항에 응답할 수도 있고 숲, 바다 등과 같은 가상 공간에서 심리 치유 훈련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VR 전용 생체신호 측정을 통해 솔루션 효과를 바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옴니씨앤에스의 김용훈 대표는 “우울증, 치매, 스트레스 등은 우리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뇌 질환이지만 사람들이 가볍게 여겨 심각해지고 난 후에는 이미 중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사람이 치매와 우울증으로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도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조차 모르고 있다.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노인 정신 질환의 경우 조기 예측과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옴니씨앤에스는 두뇌 건강 관리를 이용해 치매나 우울증을 예방하여 정신 질환 관련 사회적 비용을 줄여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옴니핏VR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금천구, 대구 및 경산시, 보건소, 학교 등 공공 기관을 비롯해 일반 기업체들에 도입돼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중국 진출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도 진행 중이다.
옴니씨앤에스 개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옴니텔에서 20년간 모바일 사업 및 개발을 주도해 온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자 2014년 3월 설립됐다. 옴니씨앤에스의 김용훈 대표이사는 나래이동통신 기술연구소를 거쳐 옴니텔을 공동으로 창업하고, 사업본부장 및 상무이사로 옴니텔의 코스닥 상장 및 해외 사업,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 뇌파 및 맥파 관련 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한 바 있다. 현재는 옴니씨앤에스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락싸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2016년 9월에는 옴니핏생체신호연구소를 출범시켰다.